[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지환과 김동욱이 MZ 후배들과의 세대 차이를 느꼈다. 무슨 사연일까.
3일 ESQUIRE Korea 채널에는 “‘강매강’은 알아도 ‘스불재’는 모른다? ‘강매강’ 팀의 줄임말 맞추기 게임 승자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디즈니+ ‘강매강’의 배우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출연해 줄임말 맞히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MZ세대 이승우의 독주 속 단 하나의 줄임말도 맞히지 못한 박지환은 “난 진짜 모르겠다”라며 어려움을 표했다.
이에 김동욱은 “박지환과 나는 편집으로 없애 달라. 우린 없는 사람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동욱은 ‘비담’에 대해 “‘비’오니까 ‘다’음에 보자”라는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강매강’은 경찰서 신축공사를 빌미 삼아 망한 어린이집으로 밀려난 ‘전국 실적 꼴찌‘ 송원서 강력 2반에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일점 박세완은 “‘강매강’ 촬영하면서 좋은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해 너무 행복했다. 오늘 화보 촬영도 정말 재밌었다”면서 ‘강매강’ 촬영을 소감을 전했다.
박지환은 “나 역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면서 “특히 이승우와 박세완의 활기 넘치는 활극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강매강’은 오는 1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ESQUIRE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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