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피에스타 혜미가 사업가겸 프로듀서 연인과 10월에 결혼한다.
3일 엑스포츠에 따르면 혜미가 예비신랑인 사업과 겸 프로듀서와 10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혜미와 그의 예비신랑의 인연은 혜미의 연습생 동기이자 절친인 그룹 앰블랙 출신 천둥이 이어줬다. 이에 이들의 결혼식 사회자로 천둥이 나설 예정이다.
청첩장에는 ‘저희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에 진심으록 감사하오며 저희 두사람은 여러분의 축복을 받으며 진실한 가약을 맺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기쁨의 자리를 축복으로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감사 인사가 적혀있다.
결혼을 앞둔 혜미는 “너무 행복하고 좋다”며 “피에스타 컴백 준비 시기와 결혼 준비 시기가 맞물려 정신 없지만 행복하게 준비 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혜미가 소속된 그룹 ‘피에스타’의 재결합이 화제이다. 29일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의 개인 채널에는 ‘피에스타 해체 7년만에 다시 재결합’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그룹이 완전체로 모여 자신들의 힘으로 재결합 후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이때 차오루는 자신이 직접 번 돈으로 아쉬움이 남았던 곡인 “‘짠해’ 저작권을 구매했다”고 밝혔고 31일 ‘짠해’의 리메이크 곡이 발표됐다. 이에 과거 연습생 생활을 같이했던 가수 아이유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피에스타가 돌아왔다”며 이들의 재결합 소식을 홍보하는 의리를 보여줘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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