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S.E.S. 출신 바다와 유진이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28일 바다는 “요즘 자주보니까 넘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바다와 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바다와 유진은 활짝 웃으며 서로 얼굴을 맞대거나 팔을 감싸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S.E.S. 활동 시절이 떠오르는 청순한 비주얼과 세월을 거꾸로 먹는 듯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유진은 머리를 길게 풀었다가 앞머리를 묶어 올리는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더불어 바다는 “#친구 #바다 #베프 #유진 #ses #룸메이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변치 않는 유진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중학교 때 잠 들기 전에 누나들 음악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나이 들어보니까 다들 무지하게 열심히 살았겠구나 싶네요”, “예전처럼 여전히 함께”, “성희와 유진 잘지내고 있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이번 회동에도 멤버 슈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SES완전제볼수있는거지어라 슈 언니도 보고프네”, “너무 예뻐요 ~ 수영님까지 함께 있으면 완전체인데”, “사람들의 마음이 슈씨의 마음이 어서 회복하여 SES 완전체의 모습을 봤음 좋겠네요”등 슈를 포함한 S.E.S 멤버들의 완전체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앞서 바다는 도박 논란으로 자숙 중인 S.E.S 멤버 슈와의 불화를 공개적으로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한 팬이 “슈 누나랑 언팔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네요.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간 셋이 뭉칠 날을 기다려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관해 슈는 몇 달이 지나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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