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결혼 10년 만에 늦둥이 둘째 딸을 출산한 배우 이민정이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27일 이민정은 “사진을 자주 안찍으니 만나면 사진찍자고 먼저 권해주세요ㅋ 7,8월 얼마 없는 내 사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의상을 착용하고 화보의 한 장면 같은 ‘핫’한 여름을 보낸 이민정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이민정은 친구들과 만나 맥주를 먹거나 골프를 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특히 뜨거운 여름날 블랙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선명한 11자 복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민정은 여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민소매 원피스를 착용하고 거울셀카를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섹시한 비키니 착장과 대비되는 우아하고 청순한 비주얼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가운데, 40대 이민정의 동안 외모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늘 아름다우세요”, “아 진짜 너무 이뻐요!!”, “즐거운 8월 보내세요”, “막찍어도 어느 각도에서도 너무 이쁘다..”, “언니만 보여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니 아가 낳은 배 맞나요? 세상에”, “둘째 낳으신 분 맞아요? 복근이 있으시네”, “똑같이 둘 낳았는데 내자신은… 휴”라며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민정을 향한 놀라움과 부러운 마음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98년 ‘널 지켜줄게’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민정은 대학 시절 연극을 통해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9년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다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늦둥이 둘째 딸을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민정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병헌은 12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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