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효진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오는 2025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26일 tvN에 따르면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2025년 상반기 토일드라마로 전파를 탄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드라마로 공효진과 이민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한치의 실수도 용납 않는 완벽주의자 우주 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과 우주 관광객으로 우주정거장에 들어간 산부인과 의사 ‘공룡’으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공효진과 ‘파스타’로 호흡을 맞췄던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 박신우 PD가 가세해 흥행 보장 라인업을 꾸렸다.
이 드라마는 500억 원 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지난해 4월 일찌감치 촬영을 마치고 VFX 등 후반작업에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니만큼 공개 플랫폼 및 방영 시기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제작진은 “이민호, 공효진 배우의 찰떡 호흡 덕분에 촬영이 더욱 순조롭게 흘러갈 수 있었다. 시청자들도 두 배우의 연기에 블랙홀처럼 빨려 들게 될 것”이라면서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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