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냈다.
25일 소유진은 “보고 보고 또 봐도 좋은 전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능 기부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 전시회와 연극 ‘엔젤스인아메리카’를 즐긴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유진은 블랙 자켓에 하의도 같은 색상으로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자켓 안에는 와인색 상의로 포인트를 줬으며 갈색 계열의 명품 셀린느 볼캡과 뿔테 안경을 함께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까지 더했다.
올해 43세인 소유진은 MZ세대 못지 않은 ‘힙’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보이는 소유진의 밝은 미소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유진님 나날이 이뻐요”, “와우 멋지다”, “그 아름다운 목소리 재능 기부라니!! 넘 멋져요~”, “예쁘세요 소유진배우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연예계에 데뷔한 소유진은 올해로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소유진은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황금 물고기’, ‘아이가 다섯’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15살 연상의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소유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자녀들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백종원은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푸근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SBS ‘백종원의 삼대천왕’,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패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소유진은 현재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과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등에 출연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