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투애니원과 뉴진스 멤버들이 깜짝 만남을 가졌다.
25일 투애니원 멤버 씨엘은 자신의 계정에 투애니원 공민지와 함께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 ‘예x타이 돌라 싸인 벌쳐스 리스닝 익스피어리언스'(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하니, 다니엘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이 만 19세 미만 관람 불가였던 만큼, 미성년자 멤버인 해린과 혜인은 참석하지 못했다.
걸그룹 최초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투애니원과 이와 마찬가지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수상한 뉴진스의 만남에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네티즌들은 “씨엘 해외 톱스타 내한한 느낌…”, “우와 투애니원이랑 뉴진스가 한 프레임에 보기 좋다”, “뉴진스와 투애니원 만남 너무 좋아요”, “뉴진스와 투애니원의 만남 가슴이 웅장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백'(Welcome Back) 콘서트를 연다. 총 3회차의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여전한 투애니원의 인기를 증명했다. 투애니원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에는 일본 고베, 12월 초에는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나간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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