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양원모 기자] 장도연이 박명수의 ‘무리수 러브라인’에 실소를 터뜨렸다.
23일 채널 ‘할명수’에는 ‘어우 배불러 EC.. 컵라면 리뷰 한바가지 한 것 같은데 또 신상이 나왔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신상 컵라면 리뷰에 나섰다. 제작진은 “1년 전에 컵라면 리뷰한 게 296만 조회 수가 나왔다”며 “그래서 오늘은 신상 컵라면 13종을 리뷰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정확한 신제품의 설명과 맛을 좀 알려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도장 깨듯 신상을 격파해나가던 박명수는 제품 개수가 5~6개를 넘어가자 “배부르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제품인 ‘세숫대야 물냉면’까지 맛본 박명수는 “먹방 한 번 하면 이틀 동안 뭘 못 먹는다. 유튜버를 꿈꾸는 분들은 (리뷰 콘텐츠를)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영상 말미에는 장도연이 출연하는 다음 주 콘텐츠가 쿠키 영상으로 소개됐다.
쿠키 영상에서 박명수는 ‘살롱드립2’ 변우석&김혜윤 편이 조회 수 1200만회를 돌파한 것을 보고 “왜 (할명수 제작진은) 섭외를 못 하냐 우리는”이라고 툴툴거렸다.
이어 장도연을 보더니 “변우석이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나오지. 예능 안 나오는데”라며 러브라인 조작에 나섰다.
박명수의 말에 장도연은 파안대소하며 “꼬맹이랑 대화하는 것 같다. 좋아한다고 다 나오는 게 아니고 과정이 있는 거야, 명수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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