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
16일 손태영은 “요즘 최애 슈즈인 락포트는 오래 걷기에 익숙한 맨하탄에서도 너무 편하게 또, 어떤 룩에도 잘 어울려서 자주 신게 돼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 맨하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태영은 하늘색 미니 원피스에 얇은 긴팔 상의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여성스러운 로퍼를 함께 착용해 시크한 산책룩을 완성시켰다.
로퍼에도 굴욕없는 손태영의 시원시원한 기럭지와 늘씬한 자태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올해 4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세월을 거꾸로 먹는 듯한 완벽한 방부제 미모는 물론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굴욕없는 청순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변함없는 미모”, “언니 넘 이뻐요”, “태영언니가 신으니까 10000배더 신발 예뻐보이네요”, “태영님은 모든 것이 화보에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같은 해 KBS2 예능 ‘야! 한밤에’ MC로 연예계에 데뷔한 손태영은 2001년 KBS2 월화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이후 ‘귀신이 산다’, ‘새드 무비’, ‘연개소문’ ‘일지매’ , ‘최고다 이순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다. 손태영은 개인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권상우는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데뷔 3년 만에 ‘말죽거리 잔혹사’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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