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방송인 덱스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16일 덱스는 자신의 계정에 “너무 기특한 자랑스러운 동생들과 함께 1m의 거짓 없이 모두 8.15km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서 덱스와 이나은, 배우 오승준과 함께 땀을 뻘뻘 흘린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광복절을 맞아 ‘8.15km’를 달리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8.15km를 약 1시간 만에 달린 기록이 남아 있어 놀라움을 주었다.
세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네티즌들은 “광복절 기념 8.15 뛰었구나. 멋지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8.15km 달리기를! 리스펙합니다”, “의미있는 달리기 멋지다”, “어떤 조합이지 했는데 드라마 아이쇼핑 배우들이네”, “아이쇼핑드라마도 기대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덱스와 이나은, 오승준은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을 확정 짓고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아이쇼핑’은 덱스의 배우 데뷔작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1월 이강인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지난 해 11월 축구 국가대표 팀 소집 기간에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나은 측은 “축구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라며, “연인이 아닌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강인 측은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발리 목격담이나 집 데이트 등 정황이 전해지면서 진실은 확실치 않아졌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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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관심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