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홍석천이 자신에게 달린 악플에 쿨한 반응을 보여줬다.
8일 홍석천은 자신의 계정에 모델 홍태준과 찍은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렸다.
홍석천은 “나의 픽은 언제나 옳다”라며 “경리단길 동생 가게서 처음 본 태준이 모델지망으로 서울에 올라온 이 아이를 처음 봤을 때 심장이 뛰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렇게 매력 있게 생긴 애를 얼마 만에 본 걸까 나의 20대 시절 좋아했던 일본 배우 홍콩 배우들을 묘하게 섞어놓은 흔치 않은 얼굴 이제 당당히 대한민국 탑모델이 되고 새로운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첫 촬영을 한다”라며 “배우로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태준이의 내일이 기대된다 보석 홍태준 흥해라 브랜드 모델선정에 내 입김이 결정적인 건 안비밀”이라고 응원의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 ‘홍석천한테 픽 되는 남자들이 불쌍하다’라는 댓글이 달리자 홍석천은 ‘너는 픽도 안될 테니 걱정 마요’라며 쿨하게 대응했다.
한편, 홍선척은 자신이 팔로우하고 있는 미남들을 소개하는 ‘홍석천의 보석함’ 콘텐츠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방송의 PD는 “보자기(구독자 애칭)님들을 만족시킬 만한 미남인지 홍석천 씨와 회의를 많이 한다”라며 “신인 발굴도 프로그램의 색깔 중 하나라 생각한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보석들을 발굴하려고 한다”라며 프로그램의 목적을 밝혔다.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변우석, 이수혁, 유태오뿐만 아니라 여진구, 공명, 김요한, 김재중, 김도훈, 이채민 등 다양한 분야의 미남이 출연해 미모를 뽐냈다. 해당 방송은 매주 화요일 6시 30분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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