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영구의 모친 안정숙 씨는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조영구는 깊은 슬픔 속에도 아내 신재은 씨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구는 불과 1년 전인 2023년 고인과 TV조선 ‘건강한 집’에 동반 출연해 “내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어머니”라며 지극한 효심을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충주시 선산이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1994년 SBS 공채 MC 1기로 데뷔해 ‘한밤의 TV연예’ 등 각종 연예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약했다.
조영구는 쇼호스트 신재은 씨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엠넷닷컴,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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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에명복을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