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9일 장영란은 “오늘은 노랑 노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영란은 위아래로 노란색 트위드 셋업을 맞춰 입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여름에 딱 어울리는 실버톤의 체인백을 함께 착용해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깔끔하게 틀어올린 머리에도 굴욕없는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와! 노랑노랑 너무 잘 어울려요!”, “오늘 헤메코 모두 잘어울려요~”, “병아리같아요”, “인간 비타민 영란언뉘”, “우와 엄청 예뻐 졌습니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영란은 개인 채널 ‘A급 장영란’에서 5kg 감량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관절 열기, 힙업 운동, 팔뚝 살 제거, 전신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실생활 운동법을 직접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장영란은 “연이은 촬영에 힘들어도 아이들 문자에 힘 나네요. 음청 더운 날씨 오늘도 힘내요”라며 자녀들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자녀들은 “책 한권 보고 숙제하려고. 인생은 재밌어!”, “사랑해”, “엄마 힘내”등 다정함이 물씬 풍기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2001년 엠넷 VJ 9기로 데뷔한 장영란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SBS TV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위기탈출 넘버원’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장영란은 4번의 눈 성형 끝에 완벽한 눈매를 갖게 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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