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크리에이터인 최준희가 자신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8일 최준희가 웨딩 스냅샷을 간단하게 편집한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그의 남자친구와 처음 만난 날 찍은 거울 셀카 사진과 연애를 시작한 지 1000일이 지난 후 촬영한 웨딩 촬영이 함께 담겼다.
최준희는 영상과 함께 “대책 없이 사랑을 시작한 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는 코멘트를 남겼고 말미에 “아직 솔드아웃 아님. 주의”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지난 달 26일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청첩장으로 추정되는 포토카드를 공개했다. 해당 카드에는 “we are getting married” 문구와 서로를 안고 있는 최준희와 그의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최준희와 남자친구의 이름, 결혼식 날짜 등이 적혀 있어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 남자친구는 해당 게시물에 “진정한 어그로란”이라는 코멘트를 함께 적어 진위여부는확실치 않다 . 이에 29일 최준희는 자신의 채널에 “결혼은 현실이라 싫은데 결혼식은 낭만적이라 하고 싶어”라는 모순적인 자신의 심정을 고백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2022년 2월 화일블룸과 전쇽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진출을 노렸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최준희의 오빠인 지플랫(최환희)도 연인으로 보이는 이성을 공개한 바 있다. 지플랫은 자신의 계정에 연인과 뽀뽀하고 있는 모습을 올려 이목을 모았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최준희’. ‘최준희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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