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류혜영(33)이 깜짝 변신한 헤어 스타일링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7일 류혜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밝은 베이지색의 반소매 상의를 입고 하늘색 가방을 매치 했다. 특히 ‘처피뱅'(눈썹 위로 짧게 자른 앞머리 스타일) 스타일의 파격적이고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만 공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와 미쳤다”, “앞머리 너무 귀엽다”, “처피뱅 진짜 귀엽다. 언니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발했다.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조보아는 “어머 저 사랑스러운 앞머리 모야”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91년생인 류혜영은 단편 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이후, 독립 영화와 장편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녀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리브 ‘은주의 방’과 JTBC ‘로스쿨’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류혜영은 지난 5월 종영을 맞은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 한가인, 라미란, 조보아와 남프랑스로 캠핑을 떠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시 그는 ‘뺑 오 쇼콜라’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사기도 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류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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