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배우 한지민(41)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팬들은 이미 알고 있던 눈치다.
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 시작?’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한 카페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 밀착한 상태에서 앉아 데이트를 하는 연인처럼 보였다.
이와 함께 “한지민과 최정훈 열애 모드로 발전한 걸까요?”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이어 “한지민은 2023년 1월 1일 친언니와 함께 잔나비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하고 그해 9월엔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해 마지막 회를 축하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지민은 첫 국내 팬 미팅에서 잔나비의 노래를 부를 만큼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곧 기사가 뜰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작업실 근처에서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8일 한지민과 최정훈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한지민이 출연했던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부르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과 최정훈은) 연인관계가 맞다. 최근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 예쁜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잔나비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한지민과) 알게 됐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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