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배우 이요원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요원은 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헬로 키티 전시관을 방문한 이요원의 모습이 담겼다. 헬로 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이요원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요원은 군살 없는 몸매와 여리여리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으며 긴 생머리에 귀여운 가방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요원은 대학생 딸을 둔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상큼한 동안 미모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80년 4월 9일생으로 이요원은 올해 만 44세이다. 그는 지난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못된 사랑’, ‘욱씨남정기’, ‘부암동 복수자들’, ‘그린마더스클럽’과 영화 ‘용의자X’, ‘화려한 휴가’, ‘서프라이즈’, ‘고양이를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요원은 영화 ‘짐승’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짐승’은 미애가 출소한 친동생 미옥을 찾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며 이요원은 극중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여배우 미애 역을 맡았다.
지난 2003년 1월 골프선수 박진우와 결혼한 이요원은 같은 해 12월 첫 딸을 출산했으며 이후 2014년 둘째 딸, 2015년 셋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20대 초반에 결혼한 이요원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그냥 타이밍이다. 가지 않은 방향에 대한 미련은 있다. 그런 거 크게 연연하지 않고 하루하루 즐겁게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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