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비키니를 입고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4일 낸시랭은 “Happy 앙! Cutie Sexy Kitty Nancy~Ang~!”이라며 “It’s hot!! What a Summer! 여름의 열기가 뜨겁다~앙~! 사랑하는 베프 언니 동생들과 함께~!”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하얀색 비키니를 착용해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낸시랭은 지인들과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낸시랭은 수영장에 들어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시다”, “섹시해요”, “시원하게 물놀이하셨나요”, “몸매가 예술이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모델 부문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당시 낸시랭은 “당시 저에게 압박스타킹 사업을 제안한 분이 계셨다. 제가 아무리 인지도가 있더라도 갑자기 하면 설득력이 없을 것 같아 진정성 있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대회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식단과 운동 방법을 물은 질문에 낸시랭은 “저도 다시는 안 하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다. 하고 있는 일을 다 못한다”라며 “닭가슴살, 바나나, 고구마, 계란, 야채 등을 먹었고 모든 염분을 제거해 먹어야 했다. 못 먹는 것보다 그게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쿼트는 1000~2000번 이상을 했다. 엄청난 다이어트와 근력 운동을 했었다. 혼자 힘으로는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2018년 왕진진에게 지속적인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21년 소송에서 승소해 이혼했다. 그러나 사기 결혼으로 인해 낸시랭은 1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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