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의 18살 연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진화가 아내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진화는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코와 눈가가 피로 얼룩진 진화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진화는 해당 상처가 함소원의 폭행으로 인한 것임을 강조하곤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지난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정말 지쳤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진화와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나 지난해 4월엔 함소원이 직접 “나와 우리 가족은 너무 지쳤다. 안티들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한다. 앞으로 우리 가족과 나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이혼을 선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이후 함소원은 이혼 선언 6시간 만에 “(남편과) 사이는 자주 안 좋지만 베트남 가서 아이 영상도 올릴 테니 마음 놓으셔도 된다. 한국 라이브 방송 끊고 다시 중국 라이브 방송 들어가서 하겠다”라며 앞선 발언을 번복해 큰 비난을 받았다.
한편 이번 진화의 폭로와 관련 함소원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진화 소셜
댓글29
알아서 살고 고만 나오도록.
엄마또래랑 살면서 이제 그만 징징대고. 서로 안어울리니 제발좀 끝장내라.피곤하고 지겹다
진화가 너무 아깝다
미친년.미친놈이다. 이젠 징글징글
보헤미안
먹고살기 급한데 이런 기사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