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은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해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반려견들과 야외 활동을 하고 수박을 먹는 등 이효리의 영화 같은 일상이 담겼다.
그 중에서도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남편 이상순의 사진이다. 이효리는 상의를 탈의한 채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이상순의 사진을 공개하며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이어 “사랑해. 오랑해. 육랑해. 칠랑해”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 전기순 씨와 이상순, 반려견들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진한 행복을 엿보게 했다.
한편 최근 이효리는 지난 7월 막을 내린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로 전기순 씨와 함께하는 모녀 여행기를 공개했다.
당시 이효리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곤 “그래서 내가 신랑을 순한 사람으로 골랐나보다. 싸우는 게 너무 싫어서”라며 이상순과의 결혼 이유를 밝혔다.
나아가 “엄마가 힘든 걸 보면서도 나는 너무 어리고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무력감을 느꼈다. 너무 사랑하는 엄마가 힘들 때 내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것이 내겐 너무 큰 고통으로 남았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사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용감하게 물리칠 것”이라고 눈물로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효리 소셜
댓글2
미소띈
횰님은 영원한 나의 여신, 상순님은 나의 친구로 변신중?
애네좀 안나오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