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윤성빈이 팬 사인회 상황극을 하다가 나띠를 서운하게 했다.
7일 공개되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는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썰매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출연한다.
윤성빈은 ‘MZ 핫걸즈’인 나띠, 하리무, 박제니에게 “제가 보통 운동, 육체미 이런 쪽인데, 육체미는 그만하고 싶다”라며 새로운 매력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세 사람은 아이돌, 댄서, 모델이라는 직업을 살려 윤성빈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자 아이돌 그룹 ‘KISS OF LIFE(일명 키오프)’의 멤버 나띠는 윤성빈에게 ‘팬 사인회’가 중요하다며 자신이 직접 팬의 모드로 상황극에 참여한다.
나띠는 윤성빈에게 “나 방금 헤어졌어 남자 친구가 헤어지자 했어”라고 갑작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에 윤성빈은 “그건 이유가 있어 네가 싫은 거야”라고 말해 나띠를 서운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리무와 박제니는 윤성빈에게 야유를 보냈다.
세 사람의 큰 반응에 윤성빈은 다시 말을 꺼냈고, “남자 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라고 해 나띠를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마음이 뜬 거고, 하나는 바람난 거야”라고 말해 나띠는 “도움이 안 된다 탈덕”이라고 외쳤다.
윤성빈은 꿋꿋하게 “걔 바람 났다 조심해”라고 조언해 ‘MZ 핫걸즈’ 모두가 탈덕을 선언하기까지 한다.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은 고퀄리티 고자극 뉴 숏폼을 만들기 위해 나띠x하리무x박제니가 뭉쳐 별의별 인생숏폼을 제작하는 콘텐츠로, 매주 수/목요일 U+모바일tv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편, 윤성빈은 최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U+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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