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권은비가 라디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 하차 소감을 전했다.
권은비는 지난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399일이라는 시간 동안 ‘영스트리트’를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영스트리트’를 행복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곳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영스트리트’ 하차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지금까지 ‘영스트리트’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비 해피 안녕”이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지난해 7월 3일부터 ‘영스트리트’의 DJ로 활약해 온 권은비는 금일(4일) 방송을 끝으로 1년간 몸담았던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22일 생방송 진행 중 하차 소식을 전한 권은비는 “다른 스케줄과 라디오 스케줄을 조율해 보려 했는데 양쪽 모두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 늘 즐겁고 행복했던 방송이니만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런 결정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하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은비의 하차 이후 ‘영스트리트’는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오는 5일부터 11일까진 카라 박규리가, 12일부터 18일까진 소녀시대 효연이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권은비 소셜
댓글3
카타
진짜 그시간에 재미없어서 라디도 돌렸거든요,,,김영철님이 밤에도 했으면 좋겠어요ㅠ
귀여워
이혼 이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