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린 래퍼 나다가 남다른 건강미를 과시했다.
28일 나다는 “최애 컬러 보라, 초록. 우열을 가릴 수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 해운대로 여름 휴가를 떠난 나다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다는 흰색 볼캡을 눌러 썼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아이돌 이목구비를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나다는 2013년 걸그룹 ‘와썹’의 래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보라색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한 나다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대문자 S라인 몸매와 깊게 파인 쇄골 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쇄골과 허벅지 등 큼직하게 새겨진 타투 또한 눈길을 끌었다.
나다는 “초록 비키니도 엄청 예쁜데. 다음에 다시 보여주는 걸로”라며 다음 수영복 패션까지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비키니 예쁘다”, “진짜 멋있다”, “안어울리는 컬러가 대체 뭐죠?”, “보라색 너무 잘 어울려요”, “비키니도 비키니인데 언니는 왜 배꼽도 예쁜거”, “너무 핫해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3년 걸그룹 ‘와썹’으로 데뷔한 나나는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2017년 1월 그룹 ‘와썹’에서 탈퇴한 나다는 같은 해 9월 27일 첫 솔로 앨범 ‘Trippin’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스트리밍파이터 소속 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나다는 최근 부친상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월 10일 나다는 “며칠 전 갑작스럽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너무 경황이 없어 소식을 알리지 못한 오랜 친구들, 지인들이 많다는 걸 어제 정신을 차리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나마 소식 전함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애도해 주시고 빈소 찾아주셔서 아빠 잘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급작스럽게 취소된 일정 양해해주심에 감사하며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지내보려고 하니 걱정 마세요! 모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걱정했을 팬들과 지인들을 안심 시켰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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