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결혼 11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25일 소이현은 “덥다. 더우다. 오늘이 중복이라고. 다들 맛난거 머드세요~~~?“, ”머먹어야 좋은겨…평냉…도먹고싶…짜장면도 먹고싶…칼국수도.. 떡볶이도…불고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브랜드의 모자를 착용하고 남편 인교진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보이는 소이현과 달리 조금은 피곤한 듯 지긋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인교진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찍은 초밀착 셀카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민소매 수영복에 햇빛 차단용 볼캡을 눌러쓴 소이현과 맨몸으로 ‘상남자’ 면모를 드러낸 인교진은 딱 붙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도 넘치게 예쁘고 멋진부부”. “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요”, “선남선녀”, “너무 예뻐요”, “사랑스러운 커플.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4년생인 소이현과 1980년생인 인교진은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2003), ‘애자 언니 민자'(2008), ‘해피엔딩'(201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단란하고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에 있으며 소이현은 지난해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인교진은 15일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전원일기’에서 모자 사이로 열연한 배우 이상미와 22년 만에 재회해 울컥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1
최승묵
두분 행복해보이시내유 아주 좋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