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청담동 55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됐다.
22일 비즈한국의 단독보도에 의하면 이정재는 지난 6월 자신의 개인 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하 6층 규모의 빌딩을 220억 원에 매입했다.
이정재는 지난 2020년 절친 스타로 알려진 배우 정우성과 청담동 소재의 330억 원대의 건물을 공동명의로 매입해 총 55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된 셈이다.
이번에 사들인 220억 원대의 건물은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이 315.3㎡(95평), 건물연면적이 1136.51㎡(344평)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건물은 이정재가 지난 4월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해 6월 잔금을 납입해 소유권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정재는 부동산 계약일 베나픽처스의 사업목적에 ‘부동산임대업’을 추가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2016년 정우성과 연예기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이정재는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이정재는 최근 세계적인 SF 명작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애콜라이트’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이정재는 세계에서 엄청난 인기와 유명세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오는 12월 27일 공개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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