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한 달 훠궈 식비만 150만 원“
래퍼 이영지가 변함없는 훠궈 사랑을 고백했다.
18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역대급 콜라보 드디어 만난 유튜브계 대기업 이영지x신동엽 | 쏘는형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떡볶이를 만들며 솔직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지는 “평소에 무슨 음식 가장 좋아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저는 훠궈 진짜 좋아한다.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제일 유명한 프랜차이즈에 가면 다이아몬드 (VVIP) 회원 판넬 같은 걸 밥 먹는 옆에다 놓고 가신다. 살짝 곁눈질로 다른 테이블 볼 수 있는데 (판넬이 있으면) 거기는 다이아몬드 회원인 거다. 그게 딱 자부심이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이영지는 “한 달에 가장 많이 갔을 때 몇 번 갔나”라는 질문에 “4년 전, 75kg 육박할 때 한 달에 스무 번 정도 갔다. 일이 끝나면 거기로 다시 출근하는 시스템이었다. 보통 직원분들이 보통 ‘안녕히 가세요’ 하지 않나. ‘내일 봐요’ 하셨다. 진짜로. 다시 올 거 아니까 내일 보자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이 훠궈 진짜 좋아한다. 프랜차이즈 말고도 맛있게 하는 곳 아니까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문난 훠궈 러버로 알려진 이영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훠궈는 매일 먹는다. 훠궈로 목욕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한 달 훠궈 식비만 150만 원이 나왔다. 집계를 해본 것만 그건데 집계를 안 한 것까지 하면 더 많을 거다”며 “오늘 촬영을 빨리 끝내고 훠궈집을 찾아가고 싶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힌편, 2002년생인 이영지는 Mnet의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의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최근에는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도경수)가 피처링에 참여한 ‘스몰걸’을 공개하며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짠한형 신동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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