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아들 시욱 군의 세계 코딩 대회 출전 소식을 대신 전했다.
이하정은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시욱이가 8월 초 처음으로 세계 코딩 대회에 나간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대회 출전에 앞서 ‘열공’ 중인 시욱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하정은 “요즘 매일 코딩 학원에 가다시피 하는데 시욱인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큰가 보다. 나는 한 번도 부담 준 적이 없는데 스스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 옆에서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잘 토닥여줘야겠다”라며 지극한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요즘 대회 준비로 스트레스 많은 시욱이. ‘그냥 즐기면 된단다, 시욱아'”라고 덧붙이며 시욱 군에 애정 가득 메시지도 보냈다.
이하정은 딸 유담 양의 근황도 소개했다. 이하정이 공개한 사진 속 유담 양은 영어 공부에 한창인 모습이다.
이하정은 “우리 유담인 매일 즐겁게 유치원에 가고 좋아하는 미술 수업도 듣는다. 곧 방학이 다가온다”라며 유담 양의 일상을 전했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05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한 이하정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부부의 맛’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하정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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