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다섯째를 임신했다. 저출산 시대 속 진정한 ‘애국자’라 칭할만하다.
정주리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 내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부푼 배를 안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는 “도경인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다. 이번엔 정말 막내가 맞을까? 뭐 넷이나, 다섯이나. 우리 일곱 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덧붙이며 거듭 새 가족이 생겼음을 전했다.
정주리는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으로 지난 2015년 결혼 후 슬하에 4남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랜선장터’를 통해 부부싸움을 할 때마다 아이가 생겼다고 고백했던 정주리는 지난해 유튜브 라이브 중 “다섯째를 조심하라”는 한 구독자의 댓글에 “곧 결혼기념일이라 데이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심하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정주리의 다섯째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 시대에 진정한 애국자다” “너무 축하한다. 다섯째는 꼭 딸이길 바란다” “다섯째 출산하면 혜택을 더 줘야 한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정주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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