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배우 진지희가 근황 사진을 통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진지희는 17일 “뒤죽박죽 여름준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검정색 크롭 민소매에 흰색 가디건을 걸친 채 안경을 착용했다.
거울 셀카를 찍으며 근황을 전한 진지희는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크롭 상의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드러내며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진지희는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여신강림. 너무 예쁘다. 성숙해졌다. 보고 싶어요. 근황 자주 올려 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9년생인 진지희는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그는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백희가 돌아왔다’, ‘펜트하우스’, 영화 ‘고령화 가족’, ‘사도’, ‘국가대표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그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새싹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방송에서 진지희는 이스라엘 현대 호신술인 ‘크라브마가’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줘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건강과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진지희는 최근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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