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폭풍성장한 아들 준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15일 정시아는 “사랑하는 우리 쭈누, 너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너무 소중해. 너의 엄마여서 너무 행복해. 생일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정시아는 아들 준우가 어릴 적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시아는 준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진짜 폭풍성장했다. 잘 자랐다. 아기 시절 사진 더 없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박슬기 또한 댓글을 통해 “아니 까마득해. 진짜 이렇게 금방 크는 거라고?”라며 감탄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2016년 아이들과 함께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준우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됐으며 키 183cm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준우는 프로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아는 자신의 채널과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자녀의 폭풍성장 근황을 여러 번 공개한 바 있는데, 최근 유튜브 채널 ‘리뷰 네컷’에 출연한 정시아는 아들 준우와 함께 찍은 화보 촬영을 언급하며 “나보다 키도 크고 듬직하게 자라서 나랑 같이 화보를 찍는 날이 오니까 감래무량했다.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잘한 일이구나 싶었다”며 뿌듯해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준우는 엄마 정시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훤칠한 키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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