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전종서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전종서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에 대해 “SNS에 올라간 사진에 안보이는 것일 뿐 안전벨트를 한 채 촬영한 사진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종서는 자신의 계정에 한소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 운전대를 잡은 한소희 옆에 앉아있는 전종서는 카메라로 셀카를 촬영하며 두 사람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한소희 역시 해당 사진들을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하며 두 사람의 ‘찐친’ 면모를 과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달리는 도로 위임에도 그가 착용한 안전벨트가 보이지 않았던 것. 이에 전종서의 머리카락에 안전벨트가 가려졌다는 의견과 착용을 하지 않은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논란을 발 빠르게 해명하며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은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동갑내기로 알려진 한소희와 전종서는 앞서 함께 일상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되며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종서와 한소희는 ‘프로젝트 Y'(가제)에 동반 캐스팅됐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한 뒤 판을 뜨려는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 작품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4월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전종서 측은 “본인과 주변 지인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다”라며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소희는 지난 3월 류준열과 공개열애 및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환승연애 논란에 휩싸이자, 류준열의 전연인 혜리를 공개적으로 저격해 구설에 올랐다. 결국 두 사람은 공개연애 2주 만에 남남이 됐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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