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소지섭은 “이게 유행 맞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소지섭은 최근 SNS상에서 유행했던 ‘하트 모래 샷’을 찍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소지섭은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가 아닌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시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뽐냈다.
이에 팬들은 “당신 얼굴이 더 유행임”, “이런 사진 찍는 법은 어디서 배웠나요”, “너무 로맨틱하게 굴지 마”, “행복한 일상 자주 공유해달라”, “하트 안에 소간지 있소”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소지섭은 해외여행 다니는 사진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17살 연하의 방송인 조은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2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와 출연자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소지섭은 한 인터뷰를 통해 “제가 첫눈에 반하기는 했지만, 일을 할 때는 전혀 그런 교감은 없었다”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사랑을 만났기 때문에 후회는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10살 연하 연극배우와 혼인신고를 마친 한예슬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어쩌다 신혼여행ㅣMy Very First Honeymoon, and Hopefully the Last’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프랑스 남쪽에 있는 코스트 라인 그 해안가를 쫙 따라가서 이탈리아 남부까지 다녀왔다”라며 신혼여행을 언급했다.
이어 “남편님이 한 얘기 중에 내가 빵 터졌던 게 ‘자기야 나 너무 행복한데 유격훈련만큼 힘든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은 전부 다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살 연하 연극배우 류성재와의 연애를 직접 밝혀 화제가 됐다.
이후 한예슬은 지난 5월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다”라며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 보다.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라며 법적 부부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극비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일본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달콤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루 쿠마가이는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루 쿠마가이는 남편 다니엘 헤니와 달콤한 입맞춤을 한 모습이 담겼다. 짧은 영상에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JTBC ‘배우반상회’에 출연해 아내 루 쿠마가이와의 첫 만남 일화를 회상했다.
다니엘 헤니는 “루 쿠마가이는 당시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녀랑 대화를 시작했는데 너무 다정해서 마음에 들었고 계속 식당에 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13살 연하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당시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가 됐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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