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4년간 협박 및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쯔양의 현재 상태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YTN 뉴스 FM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는 쯔양의 법률대리를 맡은 김태연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의 현재 상태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사건에 대해 “(전 남자친구가) 헤어지려는 쯔양의 의사에 불법 촬영물로 협박했다.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폭행이나 성폭행 강간 등 여러 가지 범죄들이 계속 지속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되게 장기간 동안 그런 범죄에 노출이 되면서 본인도 이거에 대해서 조치를 할 수가 없는, 그런 무기력한 상태에 됐던 그런 사안”며 쯔양의 행동에 대해 부연했다.
또 소송 고소는 가해자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22년 11월 마무리된 후 23년 3월~4월 종결됐다고 밝혔다
쯔양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지금 (유튜브) 방송 이후에는 거의 저랑도 연락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실 거의 무기력한 상태에다가 또 너무 많이 힘들어하신다”며 “그런 데에다가 이거(사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너무 관심을 갖고 계시다 보니까 그것도 감수를 하셔야 되는데 그거 자체가 좀 많이 버거우신 상황이어서 굉장히 지금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쯔양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렉카 연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직은 쯔양 쪽에서 구체적으로 이거에 대해서 대응한다는 의견은 아직 없다. 실상 지금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고, 본인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이 아직 있지는 않았다”며 “향후에 이거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피해자에 대한 악플이라든지 비방 같은 것도 더불어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쯔양 씨가 다시 이 상황을 잘 회복해서 다시 방송 활동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쯔양’ 채널
댓글18
ㅇㅇ
자기 일 아니라고 말 생각나는대로 내뱉는건 꼭 같은일 당해봐야 함. 언젠가는 너가 한말이 고대로 되돌아가 그게 몇십년이 지나서든. 생각나는대로 내뱉어 지는대로 그게 말이 아니야. 말하고 싶어도 참고 아끼는것이 진정한 사람이다. 막 말하는 인간들은 너희들도 저런 렉카 연합, 화류계 사람이랑 다를게 없어. 단지 내가 있는 위치만 다른것뿐이야.
가세연을 조져야돼 김세의 천벌 받을놈 니가 제일 나쁜놈이야
정의구현
사실이 밝혀져서 다행이다. 이제 응징만 남았다. 동정 구걸 따윈 하지 않아도 되니, 괜히 불쌍 컨셉 잡지말고, 당당하게 서기를 바란다.
힘내세요~~
전남친 이란 표현도 듣기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