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한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성은 1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국적인 무드의 항구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지성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지성이 미소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든든한 가장의 면면을 뽐냈다면 이보영은 환한 웃음으로 행복감을 표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지성은 모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내게 힘을 주는 존재다. 내 인생에 있어 조금 더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줬다”며 이보영을 향한 지극한 애정을 고백한 바 있다.
이보영 역시 “남편은 항상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았다. 한 번도 나를 타박한 적이 없다. 내가 잘못한 일도 잘했다고 해준다”라고 화답했다.
이보영은 또 여배우로 엄마로 1인 2역을 소화 중인데 대해 “나는 일이 없는 날에도 새벽 6시 20분에 일어난다. 아이들에게 밥을 해줘야 해서다. 이번 둘째 생일 때도 일주일 동안 시뮬레이션을 하고 전날부터 재료 준비를 해서 생일상을 차렸다”라며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성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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