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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인정’ 4년 만에 복귀 알린 박경, 같이 작업한 女스타 정체

변예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변예진 기자]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연예계 스타들이 복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 폭력을 인정한 그룹 블락비 박경이 4년 만에 컴백한다. 박경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7/12 6PM 알라릴라릴랄루 (feat.유리 of 쿨(cool)) DROP!”이라는 글과 함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약 4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박경의 신곡 ‘알라릴라릴랄루’는 여름에 발매되는 만큼 시원한 멜로디가 담겼다.

쿨 유리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블락비 박경X쿨 유리. 알라릴라릴라루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나는 여름 보내세용”이라며 홍보에 나섰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 박경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폭로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박경은 “저의 학창 시절에 관한 글이 올라온 것을 봤습니다”라며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제게 상처 입고 피해를 보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학폭 인정을 한 박경은 그해 10월 입대했으며, 현역으로 복무하던 중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돼 제대했다.

배우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교 폭력 의혹과 함께 일진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김히어라는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카페에 가입했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으나 “일진 활동을 한 적도,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논란 이후 7개월 만에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논란을 매듭지었다.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히어라는 지난 5월 미국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협업을 맺고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최근 미국 매니지먼트와 만남을 가지고 유명 에이전트들과 협업하기로 결정,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배우 박혜수는 학교폭력 논란으로 2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 폭력 피해자 A씨가 박혜수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A씨에 의하면 박혜수는 돈을 갈취,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혜수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부인했으나, 계속되는 추가 폭로에 주연을 맡고 있던 드라마 ‘디어엠’의 편성이 무산됐다.

결국 국내 편성이 무기한 보류된 ‘디어엠’은 지난 2022년 6월 일본에서 먼저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2년간 자숙한 박혜수는 영화 ‘너와 나’로 복귀했다. 복귀 당시 박혜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시간 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라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제 입장은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박혜수는 영화 ‘너와 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자작곡 ‘너와 나’를 발매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경·김히어라·박혜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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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진
content@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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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명진용

    디어엠씨 계속 보류함 내년에는방송예정에서 없어질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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