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고민시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0일 고민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사진를 올려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흰색 레이스로 이루어진 민소매 옷을 입어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깊게 파인 민소매를 입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고민시는 거울 앞에 앉아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최근 고민시는 tvN 예능 ‘서진이네2’에 새로운 막내로 합류해 한식을 대접하고 현지 손님을 맞이했다. 그는 주방을 맡아 능숙한 손놀림과 쉬지 않는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단 2회 만에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을 본 누리꾼은 고민시를 향한 호평과 함께 제작진에 대한 불평을 쏟아냈다. 누리꾼은 “고민시에게만 일이 몰리는 것 같다”라며 “바쁜데 주방에서 둘만 요리하고 홀에는 세 명이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민시가 “화장실 갈까 봐 물도 못 마시겠다”라고 말한 장면을 두고 누리꾼은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고민시는 오는 19일 공개되는 ‘스위트홈’ 시즌3에서도 이야기의 중심이 서게 된다. 이은유 역을 맡은 그는 시즌1, 2에 이어 다시 출연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에서는 괴물로 변한 오빠 이도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고민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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