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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함께 활동했던 장현승, 무거운 입장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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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비스트 출신 솔로가수 장현승이 그룹 탈퇴 직전 팬미팅을 불참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현승은 최근 유료 소통 어플리케이션 프롬을 통해 2016년 일본 팬미팅 불참 이유를 해명했다.

장현승은 당시 상황에 대해 “팀을 탈퇴하기로 (이야기를) 다 끝낸 상황이었다. 조만간 탈퇴 기사가 공식적으로 나갈 거라며 팬미팅 참석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안 하고 놀러 나갔다”라며 “무단으로 불참석했던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사에서 팬미팅을 오지 말라고 했다. 집에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 한다는 영상을 찍어 보내라고 해서 그것도 보냈다”라며 “내가 놀러 가지 말고 집에 있었으면 좋긴 했을 거다. 하지만 당시 내가 집에 있을 기분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장현승은 비스트 일본 팬미팅에 불참하며 탈퇴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개인적 사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상황이라 당일 공지하게 됐다. 탈퇴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16년 4월 큐브는 “비스트가 금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 체재로 팀을 재정비한다”라며 장현승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장현승이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비스트는 5인조 그룹으로 재정비됐다. 이후 비스트는 큐브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회사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했다. 큐브와 상표권 합의하지 못한 이들은 팀명을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변경한 뒤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큐브는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된다”라며 장현승을 주축으로 한 3인조 비스트를 만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식이 알려진 후 장현승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다. 그럴 생각도 전혀 없다”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장현승은 지난 4월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자고 일어났는데 그런 기사가 나있었다. (다른 멤버들도) 그랬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당시 멤버들과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그는 “(그들은) 이미 상의가 됐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오해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장현승은 2011년 현아와 유닛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하고,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6년 비스트를 탈퇴한 그는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현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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