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김종국과의 열애설에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김민경과 조혜련, 신봉선, 문희경, 이아현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신봉선은 김종국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아현 언니가 예전에 방송에 나온 저와 김종국 모습을 보고 물어보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오빠가 나를 싫어한다”, “종국 오빠는 내가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봉선은 최근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무려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살이 쫙 빠진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한 청취자는 “제 고교 동창 신봉선은 살이 빠지고 나는 쪘네”라고 사연을 보내기도 했다.
신봉선은 “다이어트하고 많이 빠졌을 때보다 지금은 몸무게가 올라왔다”며 “생활 패턴이 달라져 8시 타임 요가도 하고 왔다. 또 아침마다 수영도 할 때도 있다”고 체중 감량 비법을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은 “건강하게 살 빠진 신봉선이 배우 한지민 닮은꼴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4명 다 미모가 물 올랐다. 다 예쁘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 같다”라는 사연에는 “‘청룡영화상’ 안 봤나 보다”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 역시 지지않고 “나는 ‘공룡영화상’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다른 청취자는 맨 왼쪽에 앉아있던 신봉선에 “제일 왼쪽 아이유 같은데 혹시 아이유냐”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이러면 나만 혼난다”라며 아이유 닮은꼴을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봉선은 2023년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1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인바디 점수가 84점이 나왔다”며 이는 또래 중 상위 1%에 해당한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체중 감량 후 아이돌급 미모를 자랑하는 신봉선이 출연한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SBS 파워F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신봉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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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령기 지난 자식 둔 이
결혼장려 정책과 더불어 비혼자(적령)에게는 불이익이 주어지는 정책을 병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