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휴”라는 글과 함께 딸 혜정이(6)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립스틱 진열대 앞에 있는 함소원의 딸 혜정이가 립스틱을 바르고 있었다. 해맑게 웃으며 테스트용 립스틱을 입술에 여러 번 바른 딸의 모습에 깜짝 놀란 함소원은 “너무 많이 바르는 거 아니야? 안돼. 뭐야. 그만해”라며 제지했다.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한 함소원의 현실 육아 영상은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1976년생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TV CHOSUN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혜정이의 언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도착 몇 분 남았대?”라고 물었고 딸 헤정이는 엄마의 질문에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답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엄마 함소원이 중국어 답을 알려주자 말을 바로 따라 하는 등 뛰어난 언어 실력을 선보였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함소원 소셜미디어, TV CHOSUN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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