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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신곡 만든 작곡가 정체도 놀랍다

홍진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최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키우는 걸밴드 ‘QWER’. QWER 멤버들의 신곡이 일부 공개됐다.

7일 아이돌 ‘QWER’의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김계란은 ‘QWER’ 멤버들의 숙소를 방문해 다음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는 총 3개의 데모곡이 공개됐다. 이 3개의 데모곡은 ‘QWER’의 대부분의 곡을 쓴 작곡가 이동혁이 작업했다. 첫 번째 데모곡이 공개되자 ‘QWER’ 멤버들은 “게임에서 캐릭터를 선택할 때 나오는 듯한 멜로디인 것 같다”, “음원으로 공개되면 배경음으로 많이 쓰일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데모곡이 공개됐을 때는 “R&B 같은 느낌이다”, “약간 남자 아이돌 느낌이다”, “게임에 나올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 번째 데모곡이 공개됐을 때는 멤버들은 음식들을 나열하며 흥얼거렸다. 하지만 “마지막에 터지는 한방이 없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계란은 타이틀곡 데모곡을 멤버들에게만 공개했다. 그는 이 타이틀곡은 엄청난 프로듀서가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계란은 “이분을 모시기 위해서 나의 가장 소중한 오른쪽 어깨와 바꾸고 왔다”고 말해 ‘QWER’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전설의 프로듀서는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에게만 공개됐다.

이 데모곡을 들은 ‘QWER’ 멤버들은 “밝고 아련한 느낌이다”, “실연 당했는데 밝은 척하는 여주인공 같은 느낌이다”, “고민 중독 뮤비 때 히나가 생각난다” 등의 감상을 전했다.

한편 ‘QWER’은 4월 고민중독으로 컴백해 멜론 10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대학교 축제 시즌에 13개의 대학에서 공연하며 대세 그룹임을 증명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유튜브 ‘Q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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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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