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현아♥용준형, 초스피드 결혼에 ‘입장’ 물어보니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용준형과 현아의 10월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8일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결혼설을)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현아,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며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나온 후, 누리꾼들은 “장기연애 하던 사람이 다음에 만나는 사람이랑 바로 결혼하는 경우 가끔 있더라”, “벌써 결혼을 한다고”, “행복하세요”, “혹시 2세를 가졌나?”, “왜 이렇게 빨리 결혼을 하지”, “1월에 열애 공개하지 않았나. 10월에 결혼? 너무 빠른데”, “혹시 혼전임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현아는 2018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펜타곤 던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열애를 인정한 뒤 소속사를 나왔다. 이후 공개적으로 열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아는 용준형과의 열애도 ‘셀프’로 공개했다. 지난 1일 용준형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셀프 열애설’을 제기한 것. 이에 일부 누리꾼은 이번 결혼설 역시 소속사와 상의 없이 나온 것 아니냐는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