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부천영화제’로 관객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부천영화제’ 기간 동안 팬 분들, 관객 분들 만나고 돌아가는 지금, 가슴이 뜨겁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부천영화제’ 참석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여러분들의 하루하루도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 웃으면서 만나길. 사랑한다”라며 지극한 팬 사랑을 덧붙였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5일 경기도 부천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올해의 배우 특별전에 참석해 모처럼 관객들과 만났다.
최근 결혼과 출산 등을 겪은 손예진은 “내 배우 인생의 ‘챕터1’이 끝난 느낌이다. 이제 ‘챕터2’에 들어가는데 부천영화제에서 특별전을 열어줘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데뷔 25년차 배우의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최대한 다양하게 그리고 더 길게 연기하면서 오랫동안 여러분 곁에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동료배우 현빈과 결혼 후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손예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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