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채원이 과감한 노출패션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일 김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김채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난 블랙 민소매를 착용했음에도 굴욕없는 김채원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채원이 소속된 그룹 르세라핌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일본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팬미팅은 2회차 모두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르세라핌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대표 아침 프로그램인 후지TV ‘메자마시 TV’, 니혼TV ‘Oha!4 NEWS LIVE’와 ‘ZIP!’, TBS ‘THE TIME,’ 등이 이날 공연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혼TV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THE MUSIC DAY 2024’ 역시 6일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르세라핌의 팬미팅 현장 연결을 예고했다.
이번 팬미팅의 여파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3집 ‘EASY’는 효고 팬미팅 마지막 공연일인 6월 30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 6위로 재진입했다.
발매 4개월이 지난 음반이 오프라인 공연을 기점으로 앨범 랭킹 ‘탑 10’에 재진입 한 것은 르세라핌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효고(6월 29~30일)에서 시작한 르세라핌의 일본 팬미팅은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이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 일자는 추후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혀 르세라핌의 거침없는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김채원 소셜미디어, 르세라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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