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파트리샤가 조나단이 박미선에 대해 웃을 때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고 밝혀 박미선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4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파트리샤와 함께한 1박 2일 양평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미선이 조나단의 동생인 파트리샤와 함께 양평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양평 숙소에서 대면한 두 사람. 박미선은 “뭐 좋은 일 있나. 왜 이렇게 예뻐졌냐”라고 칭찬했고 파트리샤는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꼭 조나단이랑 와 있는 것 같다”라는 말에는 “네?”라며 바로 정색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시피 없이 요리하기 미션이 주어졌다. 청국장, 겉절이, 고기굽기를 해야 하는 상황. 파트리샤는 “청국장, 겉절이 완전 좋아한다”라고 한국인 입맛을 드러냈지만 정작 박미선은 “나 레시피 보고 해야 한다. 청국장을 태어나서 한 번도 끓여본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고기 굽기를 맡은 파트리샤는 “나는 이미 다 된 줄 알았다. 밥만 먹으면 되는 줄 알았다. 내가 만들 줄 알았나”라고 서러움을 폭발시켰고 박미선은 “밥값은 해야지”라고 응수했다. 청국장 만들기에 돌입한 박미선은 레시피 없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만들었다.
박미선은 “파트리샤랑 이런데서 함께 밥먹는 것도 인연인다”라고 말했고 파트리샤는 “제가 더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날 아느냐”라는 박미선의 질문에 파트리샤는 “짤도 많이 돌아다닌다. 진짜 예전부터 많이 봐왔다. 그리고 오빠 조나단이 되게 좋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웃으실 때 매력적이다’라는 말을 오빠가 되게 많이 한다”라고 말하며 “저희 오빠 어떠세요?”라고 황당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내가? 그래도 되겠니?”라고 능청스럽게 되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영상 말미 박미선표 청국장을 먹은 파트리샤는 “‘진짜 못 먹겠다’ 이 정도는 아니다”라고 ‘팩폭’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미선임파서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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