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여자아이돌 그룹 aespa(에스파)의 멤버 닝닝이 일본에서 근황을 올렸다.
4일 닝닝은 ‘일본핫데뷔’라는 문구와 함께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닝닝은 검정색 선글라스를 끼고 편안한 차림으로 힙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들은 “귀여워 최자두(애니메이션 캐릭터)같다”, “너무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닝닝은 3일에도 ‘Tokyo’라는 글과 함께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에스파는 3일 일본에서 싱글 ‘핫 메스’를 발매했다.
이에 닝닝뿐만 아니라 다른 에스파 멤버들도 일본에서의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카리나는 ‘日本デビュしました(일본 데뷔했어요)’라는 짧막한 일본어와 하트 모양 볼터치를 한 셀카를 올렸다.
윈터는 ‘私見た(나 봤어)’라는 말과 함께 일본어가 적힌 밴드를 볼에 붙인 채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에스파 내 유일한 일본 국적의 멤버인 지젤은 ‘ホットメッス(핫메스)’라는 문구와 함께 핫메스 뮤직 비디오에서 입은 복장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에스파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오는 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8월에는 홍콩, 시드니, 자카르타 등의 국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레나 투어의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공연이 모두 매진되면서 다음달 17~18일 도쿄돔에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며 “도쿄돔 공연도 2회차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닝닝, 윈터, 지젤, 카리나 소셜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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