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발리서 대저택 2층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윤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Moved in 이사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진은 딸과 발리에서 생활할 2층집 외관을 공개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대저택에는 넓은 수영장까지 함께 딸려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결혼 14년 만인 지난 3월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윤진은 이범수에게 이혼 귀책 사유가 있다고 폭로했으나,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윤진은 현재 발리에서 딸과 생활 중이며, 이범수는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이윤진은 “호텔리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새로운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이윤진은 “아름다운 역사적 건축물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전통 양식과 현대적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분위기”라며 “매일매일 인도네시아의 헤리티지를 공부하고 소중한 인연들과의 일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윤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이윤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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