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출연한 웹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 영상이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온라인 채널 ‘테오’가 게재한 ‘수범이들, 여기에 잠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2일 오후 7시 기준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27일에 게재된 것으로, 이날 영상에는 최근 종영한 tvN ‘선재 없고 튀어’의 주인공 변우석과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변우석과 김혜윤은 찰떡궁합의 케미로 많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둘은 ‘살롱드립’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김혜윤은 변우석을 두고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라고 했으며, 변우석은 김혜윤을 두고 “둘만 있는 공간 같았다. 행복할 때도 울었다.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장도연은 “너네 사귀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윤은 “오빠가 말씀드려”라며 답을 피했고, 변우석은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든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출연한 ‘살롱드립’이 게재된 지 약 2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채널 ‘테오’의 공개된 영상 중 무려 두 번째 높은 기록이다.
그런가 하면 1위는 tvN ‘눈물의 여왕’의 배우들(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차지했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현재 1,061만 뷰를 달리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테오’, TV리포트 DB
댓글30
선업튀
전 반대입니다. 우석님 앞으로 좋아하는 일 많이 하셔야죠~~ 응원합니다.
이애숙
혜윤님 팬됬어요 우리큰딸과 한살차이라 딸이나 마찬가지지만 너무 매력있고 당차고 자기관리잘하시고 내공도 있으시고 뭐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반했어요 인간적이고 자연미인 혜윤님 항상 응원할께요 화이팅..
혜윤&우석씨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 무궁무진하는까 응원합니다. 두 분 실제로도 너무 잘 어울리고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면서 설렘고 행복합니다😊
예고편 악마의 편집. 다른 질문에 오빠가 해. 그리고 노코멘트 하겠다고 했음. 예고편만 보고 기사썼음? 적어도 다보고 기사쓰길.
근데 뭔가 변우석 여친 있을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