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유나이트 현승이 개인사정으로 팀을 떠난다. 이에 따라 유나이트는 8인체제로 개편된다.
2일 유나이트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유나이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 유나이트의 멤버 현승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유나이트는 향후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8인 체제로 새롭게 출발할 유나이트 멤버들을 위해 당사는 더욱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적으며 공식 입장을 마쳤다.
현승은 지난 2022년 유나이트로 데뷔한 이래 총 6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약 2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현승의 탈퇴로 8인 체제로 재정비된 유나이트는 오는 15일 도쿄 뉴 피어 홀에서 첫 팬 콘서트 ‘YOUNICAST’를 개최하고 Mnet ‘로드 투 킹덤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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