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1일 채널 ‘일사에프(14F)’에는 ‘연습생 11년!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다시 CHEER UP 하게 만드는 지효적 사고 아주 사적인 미술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아주 사적인 미술관’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자신의 여러 사진을 전시한 지효는 가장 최근 공개된 화보에 “‘저 이렇게 살고 있어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요즘 저는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 보고 있다”라고 설명을 적었다.
개인 활동을 하며 여러 도전을 해보고 있다는 지효는 “요즘 드는 생각인데 ‘좀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라고 본인의 포부를 밝혔다. 이에 출연자 추유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내자, 지효는 “잘 어울리냐”라고 되물으며 미소를 지었다.
지효는 “원래 나는 못하는 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무대 위에서 하고 있는 게 있지 않나”라며 무대 위에서 표정 연기를 하고 있는 영상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저때 되게 피곤했다. 새벽 3시에 일어나고 그랬다. 그런데 저렇게 연기하는데 희열감과 재미가 느껴졌다”라고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지효는 “사람들이 밝은 기운을 받았다고 해줄 때 그런 거에 힘을 얻는다. ‘연기를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다”라고 덧붙이며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지효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일본 정규 5집 ‘DIVE’를 발매할 예정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일사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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