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로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일 MBC에 따르면 최근 진은 ‘푹 쉬면 다행이야’의 촬영을 마쳤으며 방송일은 미정이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안정환과 게스트들의 무인도 호텔 건설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달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소속으로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진은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2024 FESTA’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했다.
진은 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허그회’를 진행하기도 했으나, ‘뽀뽀’ 등 성추행을 당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진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밝게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으면서 군대에서 구상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을 하려 한다. 결과물은 몇달 뒤 나가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활동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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